자기 밑의 사람이 자기에게 충언하는 것을 듣기 싫어한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좋은 성군은 감언이설하는 자를 멀리하였고 충언하는 자를 옆에 두었다. 어진 임금 밑에는 나라가 편안하고 국민의 삶이 평화로웠다. 그러나 간신배에 쌓여 놀아난 시대는 나라가 침략을 당하고 국민의 삶은 피폐해졌다.
지도자가 감언이설에 맛이 들기 시작하면 그 지도자의 앞길은 쓰레기 집합소 시궁창이가 되는 것이다. 충언역이라고 옳은 소리는 듣기 싫어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몸에 좋은 보약은 전부 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박근혜에게는 유덕한 면이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일인지상 만인지하의 모습만 보인다. 자기를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아는 여자 그런 여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 한다면 누구 좋으라고 대통령이 되려 하는가?
주위에 감언이설이나 하는 간신배들 좋게하려 천상천하 유아독전이 되려고 한단 것인가? 아니면 자기에게 충언하는 사람들 하루 아침에 개밥에 도투리 만들려고 대통령이 되려 하는가? 소위 친박이라는 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참으로 한심한 자들만 포진해 있더라!
시류에 따라서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는 자들만 모아 놓고서 무슨 한나라를 경영해 보겠다는 것인지 한숨이 나온다. 현재 박근혜의원의 비서실장을 자칭하는 유정복의원만 놓고 보아도 세종시 원안폐기투쟁에 앞장섰던 자다.
그외 친박계라는 자들 한선교, 이한구, 이경재의원 등은 세종시 원안폐기투쟁에 참가했던 자들이고 국민투표로 결정하자고 했던 자들이었다. 이들이 지금 친박계 대표주자들로 형성되어 박근혜 말 한마디에 자기들 소신을 엿가락 뒤집듯이 뒤집고서 지금은 세종시 원안추진 찬성에 선봉에 서서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짓을 한다.
이런 간신배들 보다 세종시 문제에 대하여 소신을 흔들리지 않고서 밝히는 김무성의원이야말로 충신 중에 박근혜에게는 충신이다. 이런 충신의 충언을 듣기 싫어 한마디로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썪은 무우 자르듯이 단칼로 싹둑 자르는 박근혜의원은 사람 볼줄도 모르고 충신과 간신배도 구분할 줄 모르는 독재자들의 기질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박근혜의 말 한마디에 그 조무라기들은 말 한번 제대로 하는 자들 없고 오로지 보스 말씀이 지당하옵나이다 하는 간신배에 쌓여 사물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가 김무성의원을 한마디로 내치는 서슬에 놀라서 자라 모가지를 집어 넣듯이 쑥 집어 넣고서 옳은 말한마디 하는 인간이 없구나?
현재 친박계 조무라기 의원들이 박근혜를 더 독재자의 길로 가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들이 박근혜에게 자기가 일인지상 만인지하으로 군림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잘못된 여러 의원들이 한사람을 잘못된 독재자의 길로 가게 만들고 있다. 자기들의 보스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 김무성의원 처럼 바로 충언을 하여 돌아서게 만들어야 하는데 보스 눈치나 보면서 어부지리로 사심이나 채우자는 간신배들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박근혜의원은 이말을 명심해야 한다.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는다"고 했다. 일인지상 만인지하 천상천하 유아독존 노릇하다가는 존영을 얻는 것이 아니라 쪽박이나 차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현 정부에 협력하고 도와주고 김무성의원 같은 충언을 새겨 들어야 한다.
도형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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