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될 자격이 있나?
박근혜, 국가와 국민위해 한나라당 떠나라!
양영태 컬럼리스트 (dentimes@chol.com) 2010.02.11 16: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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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딸이었던 사람이 그렇게 대통령 공격해야 하나?

 

지난 11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속칭 이명박 대통령의 ‘강도론’에 대해 “집안의 한 사람이 강도로 변하면”이라고 운운하며 대통령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파상 공격을 감행했다.

  

이 대통령은 사실상 지난 9일 충북 도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잘 되는 집안은 강도가 오면 싸우다가도 멈추고, 강도를 물리치고 다시 싸운다”고 말함으로써 지극히 당연한 일상 예를 들어서 세종시 문제를 한나라당이 지혜롭게 풀자는 의도에서 ‘강도론’을 제기 한것 같다.

  

박근혜 의원은 이러한 대통령의 선의적인 발언에 대해 상당 부분 곡해를 한것임에 틀림없다. 더욱이 박근혜 의원이 “그런데 집안의 한 사람이 마음이 변해서 강도로 돌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반박한 것은 이대통령을 ‘강도’로 지칭한 것으로도 들릴 수 있는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범한것이다.

 

박근혜의원은 대통령이 될 큰 그릇은 못 되는것 같다. 만약에 박근혜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친이계도 포용하고 반대 세력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인격이 있어야 하는데, 자기 의견에 반(反)하면 무조건 짓뭉게 버리고 선언적으로 ‘마이웨이’하는 이러한 박근혜의원의 독선적인 행동은 국민들로부터 머지않아 외면 당할 것이다. 아니, 이미 외면 당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박근혜의원과 친박계만 모르는 것 같다.

 

잘났던 못났던 대통령은 한 나라의 어른이자 국가 원수다. 국가 원수가 어떤 위치라는 것은 대통령의 딸이었던 박근혜의원이 더욱 잘 알 것이다. 더우기 이명박 대통령은 경선을 함께했던 같은 정당 소속 대통령이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의원이 대통령을 공격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이성을 잃고 광분하는 들녘의 이리떼 소리처럼 포악하게 들릴 수도 있다.

 

맹신적인 국회의원 몇몇 사람들을 휘하에 두고 거느리더니(?) 마치 박근혜 의원은 스스로가 대통령이 다 된 줄 착각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생각이 떠 오르기도 한다.

 

총선 당시에 친이계가 공천에 있어 잘못한점도 있지만 사실은 대선 후보 경선시에 박근혜 후보측이 이명박 후보에게 가했던 잔인하고 무차별했던 참을수 없는 공격 행위는 박근혜 의원이 깊게 반추해보고 반성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박근혜! 한나라당 떠나라!

 

대통령의 딸이었고 20대때부터 영부인 역할을 수행했던 박근혜가 어찌하여 국민이 뽑은 같은당 소속 대통령을 그토록 짓 밟는가? 박근혜의원, 대통령될 자격 진정으로 있나?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턴넷타임스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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