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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서 큰폭 하락 | |||||||||
리얼미터 측은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2일 31.6%로 출발했으나 화요일 28.1%, 수요일 27.9%까지 떨어지면서 최종 주간 지지율이 29.7%로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11월 41.9%까지 올라갔던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몇 달 만에 10%포인트 이상 떨어진 것은 세종시 문제로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지나치게 완고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세종시와 간접적 이해관계에 있는 서울과 인천ㆍ경기 등에서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정치권은 박 전 대표가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어떤 정치적 돌파구를 모색할지 주목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박 전 대표 지지율이 21.5%로 전주 대비 6.5%포인트 떨어졌고, 인천ㆍ경기에서도 4.8%포인트 하락한 23.8%로 나타났다. 부산ㆍ경남에서도 지난주보다 지지율이 7.6%포인트나 떨어져 32.5%로 집계됐다. 한나라당 내 지지층에서도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2%포인트 떨어져 31.7%를 기록했다. 반면 박 전 대표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ㆍ경북 지역 지지율은 전주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47.7%를 기록해 굳건함을 과시했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도 높아졌다. 서울이 51.2%로 가장 높았고 대구ㆍ경북 50.9%, 호남 지역인 전주에서도 46.2%로 지난주에 비해 전체적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지난주에 비해 1.1%포인트 올라 40.9%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1.3%포인트 하락해 24.4%로 나타났다. [박인혜 기자] | |||||||||
2010.03.08 17:47:05
| 박근혜 지지율 30%선 무너져, 정몽준 대표는 상승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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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0. 03.02. 13:40 |
지난주 현 정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던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추가 하락하면서 30%선이 무너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월 22~26일 5일간 실시한 주간 통합 정례 여론조사 결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9.7%로 지난주보다 3.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22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31.6%로 출발했으나 화요일 28.1%로 30% 이하로 하락했고, 다음날인 수요일 조사에서도 추가 하락하며 27.9%까지 떨어지면서 최종 주간 지지율이 29.7%로 마감, 리얼미터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전주(44.6%) 대비 소폭 오른 47.7%를 기록했으나, 수도권(서울 21.5%, 인천/경기 23.8%)과 부산/경남(32.5%)에서 지지율 하락폭(서울 6.5%p↓, 인천/경기 4.8%p↓, 부산/경남 7.6%p↓)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2.2%p 하락한 31.7%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2위를 차지한 정몽준 대표는 상승세가 이어져 전주 대비 2.3%p 오른 16%를 기록했고, 3위는 유시민 전 장관(12.6%)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오세훈 시장 역시 전주 대비 2.4%p 상승하면서 8.3%로 4위를 기록했고, 정동영 의원(7.5%)이 5위로 조사됐으며, 손학규 전 지사가 6.7%로 6위, 김문수 지사가 5.9%로 7위, 그리고 8위는 이회창 총재가 5.4%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전주와 큰 변동 없이 44%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46.8%) 대비 소폭 하락한 45%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서울(51.2%)에서 전주 대비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대구/경북(50.9%)에서도 전주(46.2%) 대비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당 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전주 대비 1.1%p 상승한 40.9%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1.3%p 하락한 24.4%로 나타나 두 정당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14.1%p)보다 소폭 늘어난 16.9%p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가 전주 대비 0.8%p 하락한 6.7%로, 3위를 유지했으며, 민주노동당이 1.7%p 상승한 4.9%로 4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국민참여당(4.5%) 역시 전주와 비교해 0.6%p 상승했으나, 순위는 한계단 내려선 5위로 나타났으며, 자유선진당(3.5%), 진보신당(1.9%), 창조한국당(0.9%)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월 22~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 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월 22~26일 5일간 실시한 주간 통합 정례 여론조사 결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9.7%로 지난주보다 3.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22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31.6%로 출발했으나 화요일 28.1%로 30% 이하로 하락했고, 다음날인 수요일 조사에서도 추가 하락하며 27.9%까지 떨어지면서 최종 주간 지지율이 29.7%로 마감, 리얼미터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전주(44.6%) 대비 소폭 오른 47.7%를 기록했으나, 수도권(서울 21.5%, 인천/경기 23.8%)과 부산/경남(32.5%)에서 지지율 하락폭(서울 6.5%p↓, 인천/경기 4.8%p↓, 부산/경남 7.6%p↓)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2.2%p 하락한 31.7%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2위를 차지한 정몽준 대표는 상승세가 이어져 전주 대비 2.3%p 오른 16%를 기록했고, 3위는 유시민 전 장관(12.6%)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오세훈 시장 역시 전주 대비 2.4%p 상승하면서 8.3%로 4위를 기록했고, 정동영 의원(7.5%)이 5위로 조사됐으며, 손학규 전 지사가 6.7%로 6위, 김문수 지사가 5.9%로 7위, 그리고 8위는 이회창 총재가 5.4%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전주와 큰 변동 없이 44%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46.8%) 대비 소폭 하락한 45%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서울(51.2%)에서 전주 대비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대구/경북(50.9%)에서도 전주(46.2%) 대비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당 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전주 대비 1.1%p 상승한 40.9%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1.3%p 하락한 24.4%로 나타나 두 정당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14.1%p)보다 소폭 늘어난 16.9%p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가 전주 대비 0.8%p 하락한 6.7%로, 3위를 유지했으며, 민주노동당이 1.7%p 상승한 4.9%로 4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국민참여당(4.5%) 역시 전주와 비교해 0.6%p 상승했으나, 순위는 한계단 내려선 5위로 나타났으며, 자유선진당(3.5%), 진보신당(1.9%), 창조한국당(0.9%)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월 22~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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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 ‘MJ 지지율 상승’에 우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전 대표 지지율은 29.7%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갔다.
. 친박계에선 아직까지 걱정할 것 없다는 기류가 강하다. 이정현 의원은 3일 “일부 보수세력들이 일시적으로 이탈했지만 호남과 충청, 20∼40대 등 한나라 취약계층에서 박 전 대표의 정도 정치에 공감하는 세력이 늘어 오히려 외연이 확대됐다”며 “여론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만큼 신경쓰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현기환 의원도 “정치 지도자가 자기 소신과 다르게 나온 여론조사 추이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성 있게 정책을 알린다면 큰 문제 될 것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잠재적 경쟁자인 정몽준 대표의 지지율이 16%로 상승한 것에 주목했다. 한 친박 의원은 “세종시 문제가 정리되면 지지율이 회복될 것”이라면서도 “여권 주류가 세종시 문제를 들고 나올 때마다 대립각을 세우기보단 야당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정훈 기자